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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종·하지정맥류에 좋은 압박스타킹- ①종류, 대상, 고르는 법


과거 압박스타킹은 다리를 얇게 보이도록 하는 미용 목적으로 많이 쓰였는데요. 최근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다리 부종 및 하지정맥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반 압박스타킹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기능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기 대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7년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 압박스타킹의 종류와 차이부터 착용 대상, 선택 기준, 착용법, 관리법까지.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란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단계적인 압력을 가해 다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보존적 의료기기를 말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는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목 100%, 종아리 70%, 허벅지 40% 등 단계적 압박설계가 적용되어 다리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히 올라가도록 돕습니다.
반면 일반 압박-스타킹은 전체적으로 일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발목보다 굵은 허벅지 부분에 더 큰 압력이 가해져 오히려 혈액순환에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치료를 받으신 분들이 주로 착용합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는 수술 후 약 한 달간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리 부종 및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지만 당장 수술 및 약물치료가 어려운 임산부에게도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교사, 요리사, 승무원 등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종 종사자,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는 분들도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질환의 예방 및 다리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하지정맥류 예방과 증상 완화에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자연 치유되지 않고 악화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에는 발등을 덮는 제품, 발등을 덮지 않는 제품, 무릎형, 허벅지형, 팬티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경우 발목에 가장 높은 압력이 가해져야 합니다. 발등을 덮지 않는 제품은 발목에 제대로 압력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발등을 덮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킹 착용에 불편감을 많이 느끼거나 평소 움직임이 많다면 무릎형을 착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무엇보다, 전문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사이즈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처방받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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