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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지정맥] 현대인의 하지정맥류 원인
![[부산 하지정맥] 현대인의 하지정맥류 원인](/uploads/ledas_/222283920588/2a86c3a38150205b.jpg)

18년간 하지정맥류만을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해온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현대에 들어서 갑자기 생겨난 신종 질환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오랫동안 이어진 질환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기원전부터 하지정맥류에 대한 기록이 있었을 만큼 질환의 역사가 깊지만 이와 동시에 현대에 들어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환자, 매년 증가

2019년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1만 6,127명으로, 3년 전인 2016년에 비해 약 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갈수록 하지정맥류가 늘어나는 이유는
하지정맥류라는 질환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면 하지정맥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판막'이라는 특수 조직의 기능 부전으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정상 진행하지 못하고 거꾸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액의 역류가 지속되면 다리 아래쪽으로 정맥 혈액이 고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늘어나게 됩니다.


늘어난 혈관이 다리 표면에 울퉁불퉁 나타나기도 하고, 보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다리 통증, 무거움증, 부종, 야간 근육경련, 피로감, 피부 가려움,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현대인의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가 발병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정맥의 기능이 약하거나 이상이 있는 유전(가족력)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특히 유전적인 요인이 큰 질환인데요.
부모 중 한 명이 하지정맥류일 경우 아들의 하지정맥류 발병 확률은 약 25%, 딸은 62%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부모가 모두 하지정맥류라면 자녀는 성별과 관계 없이 발병률 90%를 넘습니다.
또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환경, 임신·출산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변화, 노화, 비만, 외상 등 후천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에게서 하지-정맥류가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오래 서서 일하거나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 환경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호텔리어, 승무원, 헤어 디자이너, 교사, 간호사, 요리사, 은행원, 운전기사, 사무직 직원 등은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정상 체중이 사람보다 체내에서 순환하는 혈액량이 많고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 서구화된 식단으로 정맥 벽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면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만약 지금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
다리 건강에 더 관심을 기울여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저절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악화·진행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입니다.
정맥순환시스템이 망가졌다면 생활습관과 노력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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