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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지정맥류] 이런 혈관이 보인다면? 하지정맥류!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 하지정맥류] 이런 혈관이 보인다면? 하지정맥류!

“다리 실핏줄, 푸른 혈관. 과연 하지정맥류 일까요?”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혈관이 다리 표면에 관찰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죠. 그러나 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실핏줄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하지정맥류는 아닌데요. 반대로 다리에 혈관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혈관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혈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정상 혈관 vs 하지정맥류 혈관

하지정맥류의 가장 핵심적인 증상은 혈관 돌출입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이는 혈관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다리(하지下肢) 정맥혈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흐릅니다. 정맥 혈관 내에는 ‘판막’이라는 특수기관이 있는데요. 판막은 혈액이 정상적으로 올라갈 때는 문을 열고 아래로 역류할 때는 문을 닫아, 정맥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혈관벽이 약해지고 판막이 손상돼 제기능을 못하게 되면, 정맥혈은 중력에 따라 아래로 역류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리 정맥이 병적으로 역류하는 질환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혈액이 역류하면 다리 아래에 혈액이 정체하게 되는데요. 정맥 내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서 압력에 의해 혈관은 확장되고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려는 정상 혈류와 위에서 아래로 역류하는 혈류가 섞이면서 소용돌이 모양의 와류(渦流)가 형성됩니다. 이로 인해 울퉁불퉁한 형태로 혈관이 확장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인 복재정맥은 피부 아래에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복재정맥과 연결된 부복재정맥과 가지혈관들이 확장되면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혈관 돌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의심 혈관

다리에 혈관이 보인다고 해서 다 하지정맥류는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피부가 희고 얇은 경우, 체지방이 줄거나 운동 후 일시적으로 근육이 커지면서 푸른 혈관이 이전보다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피부가 얇고 지방층이 적은 발등에 튀어나온 혈관은 하지정맥류 혈관이 아닙니다. 또 피부 표면에 비쳐 보이는 푸른 혈관이 길고 매끄러운 선 형태라면 하지정맥류 혈관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종아리, 허벅지, 오금(무릎 뒤)에 구불구불한 혈관이 눈에 띄게 튀어나왔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고,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혈관 돌출 없이 굵기 1mm 미만의 자주색 실핏줄(모세혈관확장증)이나 2~3mm의 보라색, 검붉은 색의 혈관(망상정맥류)​이 거미줄 형태로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혈관은 스테로이드 제제의 남용, 알코올 과다섭취, 피부노화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혈관은 다른 부위와 달리 만졌을 때 물컹물컹하게 피가 고인 듯한 느낌 또는 압통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부어오르고 커진 정맥이 있습니다. 그러나 확장된 혈관이 겉으로는 전혀 드러나지 않기도 하는데요. 개인의 혈관 위치, 깊이, 지방조직 분포에 따라 커진 혈관이 피부 아래에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지정맥류를 ‘잠복성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지방이 많은 여성에게서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잠복성 하지정맥류의 경우, 튀어나온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라고 인지하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병을 방치할 위험이 높습니다.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았더라도 △다리 통증 △무거움증 △부종 △야간 근육경련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다리에 울퉁불퉁한 혈관이 튀어나왔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튀어나온 혈관 없이도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혈관 돌출은 하지정맥류 진단과 병의 경중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정확한 하지정맥류 진단은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부산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와 25년 경력의 흉부외과 전문의 김병준 원장의 의술로 보다 정확하고 면밀한 하지정맥류 진단을 시행합니다.

만약 혈관 돌출, 다리 실핏줄, 다리 불편 증상과 통증이 있다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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