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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임산부 다리 부종 & 쥐 내림


지난 18년간 하지정맥류 하나만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계신 임산부 여러분,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새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것은
정말로 아름답고 축복된 일입니다.



그러나 아기를 만나려 준비하는 과정 중,
엄마의 몸에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이로 인해 임신 기간 중 불편함과 통증을
겪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리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만약, 임신 후 다리 부종, 다리 쥐 내림,
통증을 겪고 계시다면 이번 글을
주의 깊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는 유전, 노화, 생활습관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임신'입니다.
임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를
'임신성 하지정맥류'라고 부르는데요.
임신 중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여성호르몬 입니다.
임신을 하면 출산 때까지
여성호르몬이 계속해서 증가합니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약화시키는 성질이있어
혈관을 쉽게 늘어나게 만듭니다.


두 번째, 자궁 증대 입니다.
뱃속에서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면서,
자궁도 함께 커지는데요.
커진 자궁이 다리와 연결된
정맥을 압박하면서
정맥 내 혈압이 높아져 하지정맥류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혈액량 증가 입니다.
임신을 하면, 혈액량이 약 40%정도 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정맥이 받는 압력이 높아집니다.


네 번째, 체중 증가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 보통 10kg에서 15kg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하체에 가해지는 압박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임신 중 하지정맥류가 생길 가능성이
40% 정도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약을 먹거나
수술 치료를 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활동 시간에 착용하면 되는데요.
발목에서 다리 위로 올라갈수록
압박이 줄어들게 설계돼 있어
다리 아래에 고인 혈액을
위로 짜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임신성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휴식 시, 다리 아래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자세와
취침 시,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지 않도록
왼쪽으로 눕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걷기운동,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 하지정맥류 증상은
출산 후 3~4개월 내에
대부분 사라지는데요.

그러나 임신 전부터 하지정맥류가 있었거나,
가족력(유전)이 있는 경우, 출산 중 혈관이
많이 확장된 경우,
하지정맥류 증상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만약, 출산 후에도 계속 다리가 아프고
부종, 저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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