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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스] 집콕 생활과 하지정맥류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레다스] 집콕 생활과 하지정맥류

부산 서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코로나 이후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었다?’

사실일까요?

아직 이와 관련된 데이터는 없지만, 코로나 시대가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나 백신 자체가 하지정맥류 발병률을 높이는 것은 아닌데요.

다만 코로나 이후, 바뀌어버린 생활습관에 의해 하지정맥류가 발병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후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체중이 증가하면 다리가 받는 하중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체내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집콕 생활’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는데요.

집콕 생활 중에는 활동량이 줄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다리 정맥 혈액을 심장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은 원활하게 순환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중력에 의해 혈액이 다리에 정체하게 되는데요.

풍선에 물을 가득 넣으면 부풀어 오르는 것 처럼, 많은 양의 혈액이 혈관에 고인다면, 혈관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식습관이 다리 정맥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달고 짠 음식, 튀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혈압이 상승해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코로나 시대 속, 다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실내에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제자리걸음, 다리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다리에 무게를 싣는 스쿼트 및 런지와 같은 운동은 정맥에 압박을 가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정맥순환시스템이 이미 망가졌다면 생활습관만으로는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다리 혈관 돌출, 다리 통증, 무거움증 , 부종, 야간 근육경련, 다리 피로감, 피부 가려움, 열감 등이 느껴지신다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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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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