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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흉부외과> 밤에 쥐 나는 이유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 흉부외과> 밤에 쥐 나는 이유

하지정맥류를 중점 진료하는 부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당황해 보신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갑작스레 찾아오는 통증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당황스럽죠.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18년 하지정맥류 중점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 알려드립니다.

다리 쥐 원인, 다양해요.

다리에 쥐가 나는 것, 이것을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고 합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수축하고 경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국소성 근육 경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고혈압, 천식,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잘 알려진 것처럼 격한 운동 후, 근육에 무리가 가 다리 근육 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체내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전해질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운동 시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면서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 근육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리 쥐의 원인이 약물 때문이라면, 약을 처방한 담당 의사와 상담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별한 질병이나 질환을 앓지 않는데 운동 및 활동 중 다리에 쥐가 난다면 전해질과 수분을 꾸준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밤에 다리에 쥐가 나는 ‘야간 근육 경련’이 잦나요?

그렇다면 이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면 이 질환 의심!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 혈액이 역류하여 다리에 정체하고 정맥혈관이 혹처럼 부푸는 질환입니다.

정맥 혈관이 부풀면서 인접한 근육을 압박하는 경우,

또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포함된 정맥 혈액이 정체하면서 근육 속에 젖산이 쌓여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정맥류로 인해 나타나는 근육 경련의 특징은 주로 야간에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김병준 연구팀은 논문 ‘Association between Subjective Symptoms and Venous Reflux Diagnosis In Varicose Vein’(하지정맥류의 주관적 증상과 정맥 역류 진단 간 연관성)을 통해 야간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률이 227%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더라도 개인의 혈관 위치, 깊이, 지방 조직 분포 등에 따라 피부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환자도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야간 근육 경련 등 개인이 느끼는 증상으로도 충분히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알리는 또 다른 신호

그렇다면 ‘야간 근육 경련’외에 또 다른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픈 부위가 명확하지 않으며, 다리 곳곳으로 통증이 옮겨지기도 하는데요.

개인에 따라 느끼는 통증이 조금씩 다르며, 다리가 묵직하거나 우리하고, 쑤시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천근만근 무겁거나, 오후만 되면 다리가 터질 듯 빵빵하게 붓고 금세 피로해지는 증상도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인데요.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특별한 피부질환이 없는데도 정강이나 발목이 가렵거나, 다리와 발에서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혈관이 없더라도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불편감이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이라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진행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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