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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위한 건강 맞춤 선물, 의료용 압박 스타킹!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고3 수험생 위한 건강 맞춤 선물, 의료용 압박 스타킹!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한다고 수고하는 고3 수험생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다면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요?

오랜 시간 차로 이동하는 운전기사,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사무직 등 직업군에게도 제격인 선물입니다.

내 돈을 내고라도 사겠지만 선물 받는다면 더 기쁠 인기 아이템, 바로 ‘의료용 압박스타킹’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 예방은 물론 종아리 부종 완화에도 좋다고 알려진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이들에게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좋은 이유와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종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누가 신으면 좋을까?

요즘 TV나 인터넷에서는 형형색색의 미용용 압박스타킹 광고를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용용 압박스타킹과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어떻게 다른 걸까요?

미용용 압박스타킹이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대체품이 될 수 있을까요? 답변은 “아니요”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단계적 압박이 적용되는데 레깅스나 타이즈, 미용용 압박스타킹에는 부위별 동일한 100% 압박이 적용됩니다.

이는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의료용 압박스타킹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착용한다면 오히려 통증과 불편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반드시 하지정맥류 질환자만 착용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싶은 분에게도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주요 발병 원인은 유전, 노화와 함께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환경, 임신과 출산, 비만 그리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있는데요.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을 경우 또는 캐셔, 교사, 승무원 또는 운전기사, 사무원 등 오래 서거나 앉아있는 직업이라면 하지정맥류 예방 차원에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둘째,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은 분은 착용해야 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 후 불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약 한 달간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금 당장 하지정맥류 치료가 어려운 분이 착용해도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당장 치료가 어렵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주면 좋습니다.

정맥 혈액이 다리에 정체하고 고이는 것을 방지하고 하지정맥류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임신 후 다리가 불편하신 분에게도 좋습니다. 임신 후, 발과 다리가 빵빵하게 부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임신 중 하지정맥류 증상을 경험한 분들도 많습니다. 임신 중이라면 당장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출산 3~4개월 후 증상이 호전되지만 시간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의에게 치료받길 바랍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기능 & 선택 기준

여러 가지 의료용 압박스타킹 중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까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종류는 발등을 덮는 형, 발등을 덮지 않는 형 그리고 무릎형, 허벅지형, 팬티형 등이 있습니다. 발등을 덮는 것과 덮지 않는 것 중에서는 덮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의 정맥 혈액이 심장으로 잘 이동하도록 돕는 ‘의료기기’입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스타킹 같지만, 의료용 압박스타킹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계적 압박’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리의 정맥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과 발목에는 100%, 정강이에는 70%, 종아리 위쪽에는 40% 강도의 압박이 적용됩니다. 부위마다 다른 압박을 주는 것인데요.

압박을 통해 하지정맥류로 늘어난 정맥 직경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다리에 정체된 혈액을 심장방향으로 짜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등을 덮지 않는 제품의 경우, 발목에 압력을 제대로 가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발목 부분의 밴딩으로 인해 잘못된 압박이 가해져 효과가 작거나 심한 경우 오히려 발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릎형, 허벅지형, 팬티형의 경우, 개인의 생활환경 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무릎형이 착용 방법이 수월하고 활동성도 높아 일반적으로 많이 착용하는 형태입니다.

데니어가 아닌 밀리미터 머큐리 확인할 것!

평소 스타킹을 자주 착용하는 여성이라면 데니어(denier)에 대해 들어봤을 겁니다.

데니어란, 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9,000m 실의 무게를 g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9,000m의 실이 80g일 경우, 80데니어가 되는 것입니다. 즉 데니어가 높을수록 두꺼워지고 불투명해집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데니어에 관한 잘못된 정보입니다!

데니어가 높을수록 압박의 강도가 세져서 좋다, 다리 부종 관리를 위해서는 200 데니어 이상의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는 얘기가 바로 잘못된 낭설입니다.

데니어는 실의 두께를 나타내는 단위로 압박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데니어가 아닌 밀리미터 머큐리(mmHg)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압력 등급은 밀리미터 머큐리에 따라 class 1~4로 나뉩니다.

1밀리미터 머큐리는 수은 기둥을 1mm까지 밀어 올릴 수 있는 압력을 말합니다.

class 1(15~20 또는 18~21mmHg)은 보통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기 전, 예방용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class 2(20~30 또는 23~32mmHg)는 하지정맥류 치료 후 또는 당장의 치료가 어려울 때 보존적 요법을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

class 3(30~40 또는 34~46mmHg)는 만성정맥부전증이나 정맥혈전증 등 환자에게 권고됩니다.

class 4(40~50 또는 49mmHg 이상)는 림프부종, 심부정맥혈전증 등 환자가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그러나 같은 질환이라도 개인별로 증상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압력 등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효과가 감소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용 시간은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에 신고 자기 전에 벗는 것을 권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병원, 인터넷 및 의료기기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거나, 치료 목적으로 착용할 경우, 압박스타킹 처방 시 의료보험이 적용됩니다.

(임산부는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사이즈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다리 건강 지킴이, 부산 서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였습니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10 영광도서 11-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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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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