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블로그

원문 보기

울산 하지정맥류 - 기온이 오르면 하지정맥류 증상 악화할 수 있다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울산 하지정맥류 - 기온이 오르면 하지정맥류 증상 악화할 수 있다

그토록 매섭던 추위도 시들고 성큼 봄이 다가온 게 확연해진 요즘입니다. ​

성인의 평균 체온은 36.5도, 계절 변화에 따른 기온 변화가 찾아와도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은 쉼 없이 움직이는데요.​

기온이 오르면 어떤 이들에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인 기원전 16세기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하지정맥류의 최초 기록이 남아 있는데요.

이족 직립 보행하는 인간에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 수만 년 넘게 지속 돼온 인류의 고질병이자 현대인의 대표 질병으로 꼽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온이 오르면서 급증하는 하지정맥류 그리고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의 치료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순환 장애의 일종, 하지정맥류 삶의 질 떨어뜨려

우리 몸속 혈관의 총 길이는 약 12만km,

지구 둘레의 약 3배에 달합니다.

흔히 눈에 보이는 피부 표면의 푸른 혈관은 전체 정맥혈관의 극히 일부일 뿐, 하지정맥류를 정확히 진단, 치료하려면 숨은 혈관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합니다.

다리의 정맥 혈액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즉, 아래에서 위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때 정맥 내의 ‘판막’이라는 특수기관은 혈액이 역류하지 않게 하는 밸브 역할을 합니다. ​

가족력(유전), 직업 환경(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임신(여성호르몬), 노화, 비만,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판막이 손상되면 다리 정맥 혈액이 아래쪽으로 역류하고 다리 아래 정체된 혈액 때문에 다리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데요.

이 질환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즉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 장애의 일종입니다. ​

한번 손상된 판막과 정맥벽에 의해 망가진 정맥 순환시스템은 자연 치유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질환은 악화, 결국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입니다.

기온 상승에 따라 확장된 혈관 더 팽창 하지정맥류 증상 더 악화돼

우리 몸의 혈관은 확장과 수축으로 체온을 조절하는데요. 추운 기온에서는 혈관이 수축, 내부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흐르는 혈액의 양을 늘려 내부의 열이 밖으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이런 혈관의 특징 때문에 하지정맥류 환자에게 기온 상승은 하지정맥류 증상 악화의 주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 속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판막과 혈관벽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기온이 오른다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판막이 약하거나 손상된 하지정맥류 환자라면 역류하는 혈액으로 이미 혈관은 늘어난 상태, 기온이 오르면 이미 확장된 혈관이 더 팽창하면서 혈관 돌출,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다리 열감 등 증상이 발현,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한국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2018년에서 2020년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 환자 평균을 보면 기온이 크게 오르는 5월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기온 상승과 하지정맥류 증상 발현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는 확실한 데이터 수치입니다.

만약 부풀어 오른 정맥 혈관이 뜨거운 환경에 노출돼 확장되면 혈액 정체는 더 심해지고 정체된 혈액 속 노폐물과 낮은 산소 함량에 의해 정맥성 피부염이 발생, 피부 변색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하지정맥류 환자가 사우나, 족욕, 반신욕 등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걸 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불가피하게 사우나, 족욕, 반신욕을 했다면 차가운 물로 다리 냉찜질을 해줘서 다리 혈관을 다시 축소,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증상 완화 도움, 근본 치료는 안 돼

하지정맥류로 이미 혈관이 확장되었거나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 다리 정맥 혈관을 축소시키면서 혈액을 원활히 짜올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하지정맥류를 예방, 완화할 수 있는 보존적 치료 방안 즉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 정맥을 단계적으로 압박해 혈관 내경을 축소시키고 혈액이 원활하게 올라가도록 도와줍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졌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하지정맥류의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 때문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때만 잠시 증상이 완화될 뿐 달라진 건 없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자연 치유되지 않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므로 느껴지는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피부 변색, 정강이나 발목 부위 가려움증, 다리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등 합병증 증상을 보인다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계 이해도, 풍부한 임상 경험치 갖춘 의료진 역량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증상 진행 단계, 혈관의 위치, 합병증 유무,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을 택해

<레이저 정맥 폐쇄술>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혈관경화요법>을 병행 또는 단일 치료해 왔습니다.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고도로 전문화된 치료법인만큼 혈관계 이해도가 높고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역량은 필수적입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은 26년 경력의 흉부외과 전문의로 혈관계에 높은 이해도와 숙련된 전문성, 19년간 하지정맥류만을 중점 치료하며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치를 밑거름 삼아 하지정맥류 치료에 집중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해 온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였습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