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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씨의 고충, 하지정맥류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빙속 여제 이상화 씨의 고충, 하지정맥류

얼마 전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한 빙속 여제가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수년 전부터 하지정맥류가 있었지만 빠른 일상회복이 힘들 거 같아 지금까지 수술을 미뤘다고 하는데요.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 얘기입니다.

이상화 선수처럼 자신이 하지정맥류 질환자임을 알지만 수술 뒤 빠른 일상회복이 어려울 거라는 걱정 혹은 수술 시 아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받기를 미뤄온 분들 참 많으실 텐데요.

하지정맥류는 운동을 하거나 식습관을 변화한다고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 악화하는 ‘만성 진행성 정맥질환’ 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지정맥류를 앓는 연예인들의 증상과 하지정맥류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돕는 생활습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방치 시 무서운 합병증까지 부르는 하지정맥류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

빙판 위에서 이상화 선수가 쏟은 땀과 눈물의 결정체였는데요.

과도한 운동량으로 채워진 선수생활 이후 하지정맥류와 추벽증후군(무릎 관절 안 측면에 막이 생겨 주위 연골과 맞닿으면서 생기는 통증)으로 고생 중인 이상화 선수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는 게 답이라는 걸 잘 알지만, 말처럼 치료 결정이 쉽지 않나 봅니다.

오랜 기간 이상화 선수가 앓아온 하지정맥류는 어떤 질환일까요?

다리의 정맥혈액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 즉 중력을 거슬러 이동하는데요.

다리 정맥 내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기관이 ‘판막’입니다.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혈액이 위에서 아래로 역류하면서 무릎 아래로 정체하는데요.

오래 정체한 정맥 혈액 때문에 다리 혈관 돌출로 드러날 수도 있고 다리는 깨끗하지만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다리 열감 등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액이 도는 한 하지정맥류 재발 가능성, 풀어야 할 숙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씨 역시 하지정맥류 질환자였는데요.

지난 3월 하지정맥류 재발로 세 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대 초반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 춤을 추지 말고 오래 서 있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가수의 꿈은 놓을 수 없었다는 그녀.

누구보다 열심히 춤 연습에 매진했고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의사의 권고를 묵인한 채 자신의 꿈을 위해 하지정맥류 질환자라면 피해야 할 태도를 고수, 결국 세 차례나 재수술을 받습니다.

여기서 짚어야 할 건 권유리 씨는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는 점, 하지정맥류는 한 번의 치료로 해결되지 않으며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라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재발의 주원인은

첫째, 부정확한 진단

둘째, 치료 계획과 치료법의 문제

셋째, 장기 추적 관찰의 부재 등이 있는데요.

치료 당시 완벽하게 원인 혈관을 제거했더라도 몸의 혈액이 순환하는 한 재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치료 부위에 신생혈관이 생긴다거나 정상 혈관과 관통 정맥에서 역류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변수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 김지민 씨 역시 종아리 뒤쪽에 핏줄이 보인다며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하지정맥류는 유전적인 소인이 큰 질환으로 통계에 따르면 부모 한 명이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아들이 하지정맥류일 확률은 25%, 딸은 62%였습니다.

부모 모두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자녀에게 발병할 확률은 90% 이상이었습니다.

그 외에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환경, 여성 호르몬의 영향, 비만, 노화 등 혈관이 약해졌거나 다리에 무리한 압박을 가한 경우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하지정맥류가 발병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과 증상 완화 돕는 Do it! 생활습관 체크

하지정맥류 예방과 증상 완화에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하는데요.

활동하는 시간대에 부위별로 단계적 압박이 적용돼 다리에 고여 있는 혈액을 위로 짜 올려주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을 일상화합니다.

평상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시간이 길다면 까치발 운동, 발목 돌리기, 다리 떨기 등 종아리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운동을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대신 다리 꼬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 다리 정맥 순환을 방해하는 자세는 피합니다.

비만은 다리 정맥 혈관에 압력을 주고 하지정맥류 발병률을 높입니다.

다리에 무리한 압력을 주는 운동은 피하고 하루 30분 이상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해줍니다.

혈관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예를 들면 포도나 감귤류, 메밀과 단호박 등을 자주 섭취,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수년 동안 하지정맥류를 앓았지만 치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상화 씨,

하지정맥류 수술을 세 번이나 받은 권유리 씨,

종아리 혈관 돌출로 고심하는 김지민 씨

모두 대중의 이목을 끄는 스타 그러나 ‘하지정맥류’라는 난제 앞에서 다른 질환자들처럼 머뭇대고 걱정하고 고심하는 모습 그대로였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하지정맥류 전문 의료기관을 찾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평생 건강하게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건강 소식통,

부산 서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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