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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하지(夏至) & 하지(下肢)정맥류!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6월 21일 하지(夏至) & 하지(下肢)정맥류!

오늘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입니다.

옛 어른들은 하지(夏至)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는데요.

하지(夏至)에 관한 속담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하지가 지나면 농부들이 논에 물을 대느라 매우 분주하다는 의미,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는 속담입니다.

6월 21일, 하지(夏至)를 맞아 불현듯 다른 하지(下肢)도 떠올랐는데요. 사람 엉덩이에서 발까지 즉 ‘다리’를 일컫는 하지(下肢).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체를 지탱하는 귀한 하지(下肢)에 찾아든 불청객 하지정맥류의 다양한 증상과 일상생활에서 예방하고 증상 완화하는 실천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지(下肢)정맥류 유전 요인이 큰 질환

고대 중국의 예(禮) 관련 기록과 해설을 정리한 유교경전 예기(禮記)에 따르면 하지(夏至) 때 해의 길이가 최극점으로 하지 이후 기온이 상승해 몹시 더워진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명·청 시기 황제들은 매년 하지에 지단(地壇)에서 대지의 신, 산과 강 그리고 바다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풍성한 수확을 바랐다고 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남부 지역에서 6월 22일 단오를 전후해 모심기를 시작, 하지(夏至) 이전 끝냈고 강원도 지역에서는 하지에 파삭한 햇감자를 쪄먹거나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 먹었다고 합니다.

옛날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연례행사처럼 기우제를 지냈는데요.

그해 농사의 성패가 ‘비’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하지(夏至) 관련 이런저런 유래를 훑어봤는데요.

그럼 이제부터 동음이의어인 하지(下肢) 즉 다리에 자주 발병하는 하지정맥류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인 기원전 1550년에 쓰인 이집트 파피루스에 첫 기록을 남긴 하지정맥류, 매해 발병률이 급격히 늘면서 현대인의 만성 고질병으로 자리했는데요.

영어로는 ‘Varicose vein’, 그리스어로 ‘포도송이 모양의 정맥’을 뜻하는데 튀어나온 다리 혈관이 마치 포도송이 모양 같아 붙여진 명칭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왜 발병하는 걸까요?

우선 유전(가족력) 요인이 큽니다.

부모 중 한 명이 하지정맥류 질환자라면 아들의 발병 확률은 25%, 딸은 62%를 보입니다.

부모 모두 하지정맥류 질환자인 경우 아들, 딸 관계없이 발병 확률은 90% 이상인데요.

유전 요인 외에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환경 요인, 임신(여성 호르몬), 노화, 비만, 잘못된 식습관 등 역시 하지정맥류를 부르는 요인입니다.

국내 교수팀의 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하루 4시간 이상 서서 일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하지정맥류 발병 가능성은 남자는 8배, 여자는 3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가 다리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잦은 야간 근육경련, 하지정맥류 위험률 227% 높아

‘하지정맥류’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보기 흉하게 다리에 돌출된 혈관부터 떠올릴 텐데요.

하지만 외관상 다리는 매끈해도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다리 열감 등 느껴지는 증상만 있어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으니 혈관 초음파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흔히 ‘다리 쥐’라고 칭하는 야간 근육경련은 종아리 부위에서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면서 꽉 쥐어짜는 통증과 돌처럼 딱딱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야간 근육경련이 잦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하지정맥류 위험률이 227%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정맥류에 의한 야간 근육경련은 정맥 혈액이 다리 아래로 고이면서 쌓인 노폐물 때문에 근육 경련이 생기거나 하지정맥류로 확장한 정맥 혈관이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병하면 자연 치유되지 않고 계속 진행, 악화하는 ‘만성 진행성 정맥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염증이 생기고 피부 괴사, 정맥성 궤양으로도 악화할 수 있습니다.

또 하지정맥류 질환자는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발병 위험성이 9배 이상 높다는 점 또한 기억하길 바랍니다.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고난도의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므로 빠른 치료가 답입니다.

상시적 종아리 근육 운동,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

일상에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실천 방안을 살펴볼까요?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종아리 근육을 자주 움직이는 운동을 일상화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이 대표적인데요. 걷는 내내 종아리 근육이 수축, 이완하면서 다리 정맥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걷기 외에 까치발 운동, 수영, 다리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또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환경이라면 활동 시간대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을 일상화하는 게 좋습니다.

다리 부위별 단계적 압박을 가하는 점진 감압방식으로 특수제작 된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혈액순환을 돕는 보조적 의료기기인데요. 하지정맥류 질환자뿐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 아래에 쿠션,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고 비만으로 다리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 체중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평소 족욕, 반신욕을 즐겼다면 피하길 권합니다. 다리에 열을 가하면 정맥 혈관이 확장돼 하지정맥류를 부르는 요인이 됩니다.

만약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다면 혈관계에 높은 이해도와 수십 년간의 치료 경험치를 쌓은 노련한 의료진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로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를 실시, 체계적인 장기 검진 시스템을 시행 중인 의료기관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대학병원 급에서 사용 중인 필립스사의 하이엔드급 혈관 초음파 장비 EPIQ-ELITE를 사용해 26년 경력의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19년간 하지정맥류만을 중점 진료해 온 김병준 대표원장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평생 건강하게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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