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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쪽 다리만 아파요! 하지정맥류 의심


진화생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뿐 아니라 대다수의 동물은 외모가 대칭을 이루는 대상에게 더 끌린다고 합니다.
이는 양쪽 뇌가 똑같은 자극을 받아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황금비율’과 ‘좌우대칭’을 말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몸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른데요. 심장과 위는 모두 왼쪽, 간과 맹장은 오른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비대칭적으로 질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한쪽 다리에만 하지정맥류 증상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지정맥류 외에 다리 한쪽에만 나타나는 정맥 질환의 사례, 하지정맥류 치료 병원 선택 시 우선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완벽한 좌우대칭이 없는 인체비대칭이 더 효율적일 수도

사실 사람의 얼굴, 몸의 경우 완벽한 좌우대칭은 없습니다.
양쪽 발의 크기가 같은 사람보다 다른 사람이 훨씬 많은데요. 통계에 따르면 오른손잡이 3명 가운데 2명꼴로 왼발이 더 크다고 합니다.
또 큰 틀에서 인체를 보면 비대칭에 가까운데요. 이는 내장 때문입니다.
폐의 경우 오른쪽은 3엽(葉), 왼쪽 폐는 2엽으로 구분, 왼쪽 폐가 오른쪽보다 작습니다. 몸의 왼쪽에 있는 심장이 왼쪽 폐를 계속 눌러 크기가 줄었다고 하는데요.
심장은 오른쪽 심실에서 혈액을 강하게 내뿜고 왼쪽 심실은 조용히 받아들이기만 해서 왼쪽으로 치우치게 됐다고 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간은 하나인데 코나 입술처럼 몸 가운데가 아닌 오른쪽에 있고 두 개의 신장 또한 각각 다르게 생겼습니다. 오른쪽에 간이 있다 보니 오른쪽 신장은 왼쪽에 비해 아래쪽에 있고 대장의 좌우 길이도 다르답니다.
만일 척추를 중심으로 내장이 대칭을 이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진화생물학자들에 따르면 내장이 대칭을 이룰 경우 쓸데없이 빈 공간이 많아져 기능적으로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인체에서 길이가 6~7m인 가장 긴 소장을 몸 중앙에 쫙 펴놓으면 몸 안에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럼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없겠지요.
소장은 음식을 소화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일을 하는데요. 복잡한 기관을 갖춘 고등 동물일수록 많은 양분이 필요하고 양분을 최대한 흡수하려면 소장 길이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한쪽만 하지정맥류 증상 있더라도양쪽 다리에 진행 중일 가능성 多

하지정맥류는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 혈액이 아래쪽으로 역류하면서 혈관이 부풀고 커지는 ‘정맥 순환 장애’를 말하는데요.
건강한 정맥 혈액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흐르는데 정맥 내 특수조직인 ‘판막’은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아래에서 위로 흘러야 할 혈액이 역류하면서 다리 아래에 혈액이 고여 하지정맥류가 발병하는데요.
커진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기도 하고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다리 열감 등 다양한 다리 불편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병 원인은 🔺️유전 🔺️노화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근무하는 직업 환경 🔺️임신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유독 한 다리에만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걸까요?
예를 들면 한쪽 다리에만 울퉁불퉁 보기 싫은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한쪽 다리에만 통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 말입니다.
실제 하지정맥류 질환자의 경우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한쪽 다리 혈관이 약하거나 손상된 경우, 한쪽 다리에만 외상을 입은 경우, 짝다리를 하거나 다리 꼬기 등 한쪽 다리만 압박이 심한 경우에도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다리에만 하지정맥류 증상이 보여도 반대편 다리 역시 하지정맥류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 꼭 명심하길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양쪽 다리 모두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정맥류 외 한쪽 다리에 증상을 보이는 다리 정맥질환

KT증후군, 메이터너 증후군, 심부정맥혈전증처럼 한쪽 다리에만 나타나는 정맥 질환과 하지정맥류는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KT증후군은 선천적 정맥기형으로 한쪽 팔과 다리에 포도주색 모반, 근육과 피부/뼈의 과성장, 하지정맥류 등 증상을 보입니다. 심부정맥의 발달 상태에 따라 보존적 치료, 레이저 정맥 폐쇄술,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등 치료가 가능합니다.
둘째, 메이터너 증후군(장골정맥압박 증후군)은 우축장골동맥에 의해 좌측장골정맥이 눌려 발생합니다. 왼쪽 다리 부종과 통증, 열감, 피부 변색, 정맥 확장, 혈전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심부정맥혈전증은 심부 정맥에 피가 응고된 덩어리인 ‘혈전’이 생겨 정맥 흐름을 방해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한쪽 다리의 심한 부종과 통증, 변색과 열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중증 장애를 부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선천적 요인, 노화,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은 경우, 다치거나 수술을 받은 경우 등 발병 원인은 다양합니다.
흉부외과 전문의 치료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 Check!

하지정맥류로 진단 시 치료받을 의료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할 텐데요.
첫째, 흉부외과 전문의가 치료하는 병원인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흉부외과 정식 명칭은 ‘심장 혈관 흉부외과’로 폐, 심장 등 흉부 영역뿐 아니라 혈액이 이동하는 동맥과 정맥 등 혈관 관련 치료 또한 흉부외과 전문 영역에 속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복재정맥 혈관이 병적으로 진행돼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혈관 특성에 맞는 치료와 관리가 우선돼야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혈관인 대복재정맥은 ‘관상동맥우회술’처럼 고난도의 수술 시 다룰 혈관으로 복잡한 혈관 체계에 능통하고 해부학적으로 이해도 높은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둘째,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의 사용 여부인데요. 하지정맥류는 피부 깊숙이 위치한 복재정맥의 위치와 직경, 연결된 가지 혈관 등을 정밀히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는 정확한 진단뿐 아니라 mm 단위 이하의 미세 잔가지 혈관과 장기 검진 시 재발의 씨앗이 되는 미세 혈관의 역류까지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를 가능케 합니다. 또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 사용은 재발 위험을 막는 장기 추적 관찰 시에도 핵심 키워드로 작용합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평생 건강하게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건강 소식통,
부산 서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였습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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