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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정맥류] 합병증 증상: 다리 가려움, 피부색 변화, 괴사, 궤양
![[부산하지정맥류] 합병증 증상: 다리 가려움, 피부색 변화, 괴사, 궤양](/uploads/ledas_/223294456922/9d3e2eaac54f5714.jpg)

# 언제부턴가 A 씨에 찾아온 다리 가려움.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하고 크림을 듬뿍 발라주고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가려움증은 점점 심해질 뿐 아니라 정강이 부위 피부색도 검게 변했습니다. 깜짝 놀라서 찾은 피부과. 수개월 동안 약도 먹고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더 악화해 피부 괴사까지 일어났습니다.
# 평소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B 씨. 어딘가에 부딪혀 정강이 부위가 살짝 긁힌 후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몇 주면 깨끗하게 사라질 가벼운 상처가 아무리 시간이 가도 낫지 않은 것입니다. 심지어 상처는 점점 커지고 깊어졌습니다. ‘이러다 상처가 다리 전체로 퍼지는 것은 아닐까.’ 날이 갈수록 B 씨의 걱정은 깊어졌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다리 가려움증, 피부색 변화, 피부 괴사 및 궤양.
A, B 씨의 병명은 모두 '하지정맥류’ 였습니다.
만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

작은 실핏줄,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느낌에서 시작해 피부 괴사와 궤양까지. 경중의 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나타나는 증상 자체가 다양한 만큼 하나의 질환 ‘하지정맥류’라고 인지하기 쉽지 않은데요.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는 질환’, ‘미용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라, 정맥순환 장애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지(다리)의 정맥 순환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중력을 거슬러 진행하는 만큼,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지 않도록 돕는 ‘판막’이라는 특수기관이 있는데요. 하지정맥류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막이 손상되면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 혈액이 역류 및 정체하는 질환입니다.
다리 아래에 혈액이 정체하면서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확장되고 비틀리면서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꼬불꼬불한 형태로 커진 혈관이 피부 겉면으로 드러나는 혈관 돌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높아진 정맥압이 모세혈관까지 이어지면서 붉은 실핏줄(모세혈관 확장증) 등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눈에 드러나는 증상은 없더라도 늘어난 혈관이 신경 및 조직에 영향을 미치면서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합병증: 혈전염, 괴사·궤양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입니다.
이미 판막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정맥 순환 시스템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혈액의 역류와 정체가 반복, 지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리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세포 곳곳에 필요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정체된 혈액 내에서 염증, 혈전 등이 생기면서 혈전염, 정맥성 피부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전염의 경우 혈전이 발생한 부위가 붉게 변하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데요. 이러한 혈전이 혈관을 타고 심부정맥, 폐동맥 등으로 이동해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이 발생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맥성 피부염이 발생하면, 정강이, 발목 부위의 피부 가려움증, 피부 변색 등이 나타납니다. 이때 제대로 치료받지 않는다면 피부 괴사 및 궤양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정맥류 유럽임상진료지침에는 하지정맥류(만성 정맥질환) 환자를 13.4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하지정맥류 병기 2단계인 정맥류(혈관 돌출 또는 병적인 혈액 역류) 환자의 22%가 6년 내 하지 정맥궤양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하지정맥류 합병증 치료 방법은?

부산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합병증 치료방법은?
하지정맥류를 오래 방치해 혈전염, 피부 괴사 및 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당장 대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정맥성 피부 궤양이 동반된 경우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우선 권고됩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에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초음파를 보면서 하지정맥류 원인혈관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치료법인데요. 마취나 절개 없이도 외래에서 치료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물론 피부 괴사, 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됐다면 고난도의 치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치료기간 역시 더욱 늘어납니다.
그러나 꾸준히, 정확하게 치료한다면 비수술적 주사요법만으로 심한 하지정맥류도 치료가 가능한 만큼 더 늦지 않게 부산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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