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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흉부외과 레다스] 국제 의료나눔: 하지정맥류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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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중독된다. 2023 레다스 의료나눔 릴레이 #3

“몽골 유목민으로 살아온 긴 세월, 오랫동안 삶의 질을 위협해 온 하지정맥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몽골의 끝없는 평원에서 평생 가축을 치며 살아온 샤라브참츠 씨.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는 일상 탓에 하지정맥류가 나타난 것은 1990년대.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과 점점 더 무거워지는 다리에도 유목민으로서 감내해야 숙명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3~4년 전부터 극심해진 증상. 한 번 앉았다 하면 일어나기가 쉽지 않고 조금만 많이 걸어도 저릿저릿 따끔따끔 계속되는 통증에 평생 해오던 일이 힘에 부치기 시작했고 삶의 질은 급속도로 무너졌습니다. 그제야 수십 년간 안아온 다리 통증이 '치료해야 할 질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러나 유목민의 특성상 도심과 멀리 거주하는 탓에 병원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몽골에는 하지정맥류 치료 병원이 많지 않아 환자 대기가 긴 상황. 샤라브참츠 씨는 또다시 병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면흉부외과 레다스] 국제 의료나눔하지정맥류 수술 지원
그러던 어느날 찾아온 기적 같은 선물. 그가 하지정맥류 커뮤니티에 올린 다리 사진과 증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 몽골에 있는 레다스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서면흉부외과]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와 부산경제진흥원에 전해져 국제 의료나눔 대상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입국 전부터 레다스 국제진료센터의 외국인환자 진료시스템에 따라 1대1 맞춤형 원격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입국 일정 역시 착착 잡혀 지난 12월 14일 샤라브참츠 씨가 아내와 함께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입국 다음날인 12월 15일, 샤라브참츠 씨는 하지정맥류를 갖게 된 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서면흉부외과인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에서 하지정맥류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정맥성 피부염이 동반된 하지정맥류 4기. 여기서 더 방치했다간 피부 괴사, 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고혈압과 협심증으로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해온 샤라브참츠 씨. 그의 병력과 현재 질환의 진행상태를 고려해 서면흉부외과 전문의 김병준 원장이 시행한 치료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UGFS).
피부 절개나 마취 없이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하지정맥류 원인혈관과 정맥류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를 주사해 혈관을 폐쇄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인데요.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의료기술재평가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시술 후 샤라브참츠 씨는 “치료가 크게 아프지 않았고 의식이 있는 상태로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막 치료를 끝냈는데도 벌써 다리가 많이 가벼워진 것 같다. 귀국 후 바로 생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마취나 피부 절개가 전혀 없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기에, 치료 후에는 아내와 함께 부산 바다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몽골 능성이 아닌 인생 처음 끝없는 수평선의 바다를 목도하게 된 샤라참츠 씨는 아내와 함께,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한 사람의 다리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기에,
앞으로도 레다스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멀리 시야를 넓혀
더 많은 국제 의료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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