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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고위험군 사무직 직업병


하지정맥류 고위험군 이런 분들은 조심하세요!
20년간 하지정맥류 하나만을 치료해온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인간의 이족 직립보행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갖게 된 숙명적 질환이죠.
동시에 하지정맥류는 현대에 들어서 더 많이 발생하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고질병, 직업병으로 곱힙니다.
흔히 직업병은 육체노동이 많은 직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하지정맥류는 화이트칼라, 즉 사무직 직업병 발병 위험도 높습니다.
만약 퇴근길마다 고질적인 다리 통증과 부종에 시달린다면, 하지정맥류의 신호일 수 일 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해야 할 정맥 혈액이 혈관의 손상 또는 약화로 인해 아래로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정맥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게 되면 정맥 내 압력이 커지면서 풍선이 부풀 듯 혈관 역시 비정상적으로 부풀게 됩니다.

이렇게 늘어난 혈관은 울퉁불퉁한 혈관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인근 근육과 신경을 압박해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부종, 가려움증, 다리 피로감 등 다양한 다리 불편 증상을 일으킵니다. 사무직 직업병 등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환경을 가진 분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오래 서있거나 앉아서 일한다면?
다리 종아리 근육은 다리 정맥 혈액을 심장으로 원활하게 짜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러나 오래 서서 일하거나 종일 앉은 채로 일할 경우, 종아리 근육의 움직임이 줄면서 다리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서있는 자세는 중력의 영향을 더 많이 가하기 때문에 혈액이 다리 아래에 정체되기 쉽고 이는 정맥류에 치명적입니다.

4시간 이상 서서 일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맥류 발병 위험성이 여성은 3배, 남성은 8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있습니다. 하지정맥류 고위험 직업으로는 오래 서서 일하는 호텔리어, 승무원, 교사, 오래 앉아서 일하는 은행원, 운전사, 사무직 직원 등이 있습니다.
악화하여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사무직 직업병 등 오래 앉아서 일하거나 서있는 직업환경으로 하지정맥류가 생긴 경우 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을 가벼운 직업병쯤으로 여기고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병하면 자연 치유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 진행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먼저 하지정맥류 치료의 원리를 설명드리자면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병든 혈관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혈관을 없애는 것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지의 정맥 순환의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복재정맥이 아닌 근육 속의 심부정맥이 90%이상 담당하고 있어, 복재 정맥을 폐쇄해도 혈액순환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순환시스템이 망가진 병든 혈관을 폐쇄하면 혈액이 건강한 혈관으로 우회하여 더욱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 레이저+주사요법

최근에는 일상회복이 빠른 최소 침습적 치료법들이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레이저 정맥 폐쇄술입니다. 치료해야 할 혈관에 가느다란 레이저 광섬유를 넣은 후 열에너지로 혈관을 폐쇄하는 치료법입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 외 불편 증상을 유발하는 잔가지 혈관은 비수술적 치료법인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레이저 정맥 폐쇄술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병행하여 시행할 경우 치료율이 높고 재발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했다면 비수술 치료 우선
하지정맥류를 오래 방치해 혈전염, 피부 괴사 및 궤양 등 합병증으로 이어졌다면 당장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정맥성 피부궤양이 동반된 경우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우선 권고됩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에는 병행치료에도 활용된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마취나 절개 없이도 외래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재발한 하지정맥류나 고령환자에게도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합병증 위험이 가장 낮은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전 세계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증명되며 각광받고 있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그러나 국내에는 시행하는 의료기관이 적다 보니 치료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의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0.1% 미만으로, 오히려 다른 치료법에 비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단 이 시술은 초음파 화면을 통해서 혈관 위치와 크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적정량과 농도의 혈관경화제를 정확하게 투입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충분한 임상경험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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