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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유전 가능성 있나요?


하지정맥류유전 가능성 있나요?
현대 사회에서 급격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하지정맥류는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리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나타납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평소 생활뿐 아니라 선천적인 요인 역시 큰 질환인데요. 하지정맥류유전 은 정맥류 발병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특히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자녀의 경우 발병률이 20~60%이므로 평소 다리 불편 증상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
하지 정맥은 다리에 있는 정맥 혈관으로 발목, 종아리, 허벅지, 서혜부를 거쳐 다리의 정맥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혈관입니다. 즉, 정맥 혈액의 정상적인 방향은 아래→위로,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중력으로 인한 혈액의 역류를 막기 위해서 정맥 혈관벽에는 판막(valve)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합니다. 판막은 혈액이 정상적으로 올라갈 때는 문을 열고, 아래로 역류할 때는 문을 닫아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만 순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바로 이 판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데요. 판막이 손상되거나 혈관이 약해지고 커지면서 판막이 문지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게 됩니다.

혈액의 역류가 이어지면 다리 아래에 혈액이 고이게 되면서 정맥압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풍선이 부풀 듯 정맥 혈관 역시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커진 혈관은 피부 겉에 구불구불한 형태로 돌출되기도 합니다. 혈관 돌출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커진 혈관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많은데요. 커진 혈관이 인근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리가 아프고, 무겁고, 붓는 증상,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피부 가려움, 열감, 저림,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력이 높은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게 됩니다. 가족력, 오랜 시간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 임신과 출산, 노화, 비만, 잘못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하지정맥류유전 요인이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의 정맥은 생활 속에서 체중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선천적으로 혈관이 약하다면 작은 압박에도 쉽게 판막이 손상되고 혈관이 늘어나 정맥류로 이어지게 됩니다.

유전으로 인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통계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에게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아들은 25%, 딸은 62% 확률로 발병 위험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모 모두에게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약 90% 이상의 확률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 미미하더라도 조기 검사를
하지정맥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처음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혈관 확장이 심하게 진행되어 통증과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리 불편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하지정맥류유전 요인이 있다면, 예방 및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미 다리에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역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혈관 초음파 검사는 금식해야 하거나 조영제 투여 등의 전처리 없이 비교적 쉽게 하지정맥류에 대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본원에서는 고성능 고해상도를 가진 필립스 EPIQ Elite 초음파 장비를 활용하여 하지정맥류를 진단하고 있는데요, 원인 혈관을 찾고 미세한 잔가지 혈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때 검사부터 치료까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년 하지정맥류 단일 진료!
하지정맥류는 미세하고 복잡한 혈관을 다루는 치료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본원에서는 20년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만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가 초음파 검사부터 치료까지 진행합니다.

25,000례 이상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증상 정도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적용하여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드리고자 노력하는데요, 오랜 경험을 통해 고안해 낸 레다스 응용 치료법을 통해 건강한 다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는 재발 위험이 있는 질환이기에 레다스는 평생 건강한 다리를 위해 완치 후에도 1~2년에 한 번씩 혈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추적 관찰하는데요. 만약 혈액의 비정상적인 흐름이 보인다면 외래에서도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치료를 통해 하지정맥류가 병적으로 진행하기 전 재발을 차단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므로 방치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오늘 살펴본 대로 하지정맥류유전 요인을 가진 분들이라면 평소 다리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사후관리까지 고려하신다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있는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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