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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리혈관질환 통증 원인은?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겨울 다리혈관질환 통증 원인은?

올해는 수능 당일에도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11월 중순까지도 봄, 가을 같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었는데요. 그러나 일주일 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거나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인체가 바뀐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여러 질환이 발생하거나 지병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흔히 환절기 질환이라고 하면 감기나 독감을 떠올리실 텐데요. 그 외에도 찬 바람이 불고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계절에 주의하셔야 할 겨울 다리 질환에는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물론 추운 날씨가 하지정맥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데요. 그러나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신욕, 족욕, 사우나, 찜질, 온열기기 사용 등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평소 다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혈관질환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이 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고 병의 악화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다리혈관질환,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 그중에서도 정맥 순환 장애의 하나입니다. 다리 정맥 안에는 정맥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이 존재하는데요.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막이 손상되면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반대 방향인 아래로 역류하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합니다.

역류하고 정체된 혈액은 혈관 내 압력을 가하게 되고, 혈관은 울퉁불퉁 비정상적인 형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확장된 혈관은 많은 분들이 잘 아는 증상인 혈관 돌출로 다리 겉면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반면 확장된 혈관이 피부 아래에 숨어 외관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관 돌출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리 불편 증상을 단순한 피로감 정도로만 여기기 쉬운데요. 크게 무리한 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다리 통증과 무거움증, 부종, 야간 근육경련, 피로감, 가려움증, 열감 등이 나타난다면 다리혈관질환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혈관, 날씨에 영향을 받는 이유는?

혈관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영하의 날씨부터 30~4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까지 다양한 환경에서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기능하는 것인데요. 더운 날씨에는 신체가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증가시키고 땀 배출을 촉진하여 열을 방출합니다.

반면 추운 날씨에는 신체가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겨울철에는 혈액의 흐름이 감소하면서 손발 등 인체의 말단에 동맥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손발 저림이나 수족냉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혈액이 역류하여 혈관이 확장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고온의 환경에서는 늘어난 혈관이 더욱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거나 빠르게 악화할 위험이 큽니다.

족욕, 반신욕은 하지정맥류 악화시켜

가을, 겨울 역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온은 떨어진 만큼 여름철에 비해 혈관 확장 위험은 적다고 보실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다리에 열을 가해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손발 저림, 수족냉증,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족욕, 반신욕, 찜질 등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족욕, 반신욕 등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노폐물 배출, (동맥)혈액 순환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정맥)혈액 순환에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분들 중에서도 ‘다리가 아프다’며 족욕, 반신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하지정맥류로 늘어난 혈관이 더욱 늘어나 증상이 심해지고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로 혈관이 약해져 있는 분들이라면 큰 일교차,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혈관의 수축과 확장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하지정맥류

감기, 독감과 같은 환절기 질환은 면역력이 회복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낫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할 뿐 자연 치유되지 않습니다. 특히 4기 이상 진행할 경우 정맥성 피부염, 혈전증, 피부 괴사 및 궤양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어떤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받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하지정맥류는 3mm 이상의 원인 혈관부터 1mm 이하의 얇고 미세한 혈관을 다뤄야 하는 만큼 이에 능통한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찾도록 해야 하는데요. 특히 하지정맥류는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검사부터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를 계획하여 진행할 수 있는 전문의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은 27년 경력의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 김병준 대표원장이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해 혈관 초음파를 직접 진행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미세한 혈관 이상까지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사하는데요. 판막의 손상 정도와 혈관의 크기, 역류 시간 등 검사 결과와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정맥류 근본 치료vs보존적 치료

하지정맥류는 개인마다 증상이 진행된 정도나 발생 원인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병력 청취, 전문의의 소견, 초음파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초음파 검사 결과에서 혈액의 역류 속도가 0.5초 이하인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게 되는데요. 이와 반대로 이미 정맥의 순환 시스템이 망가진 상태, 즉 혈액의 역류 속도가 0.5초 이상인 경우에는 문제의 혈관을 폐쇄하는 근본 치료가 요구됩니다.

본원에서는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가 개인별 맞춤 치료를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는데요. 근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면 무리한 피부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인 최소 침습적 방법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근본 치료에는 4세대 레이저를 사용한 정맥 폐쇄술과 초음파를 눈으로 보면서 문제의 혈관을 제거하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 경화요법, 이차적 시술로 많이 활용하는 혈관 경화요법을 통해 하지정맥류를 치료합니다.

20년간 단일 질환만을 치료해 온 레다스

레다스는 20년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만을 연구하고 치료해 왔습니다. 경험 많은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가 다양한 사례의 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25,0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며 환자들에게 건강한 다리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다리혈관질환 하지정맥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다양한 나라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해 왔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안전하고 재발 가능성을 낮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편한 다리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환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겨울철 반신욕, 족욕이 하지정맥류를 더욱 악화시키고다리를 더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자주 저리는 통증,

무거움증과 피로감,

발목이 퉁퉁 붓는 부종,

밤에 자다가 쥐가 나는 증상 등이

지속된다면 자가 치료가 아닌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 원문 참조]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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