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블로그

원문 보기

부산하지정맥류 검사, 치료방법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하지정맥류 검사, 치료방법

만성 정맥질환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와 치료방법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하지정맥류인데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순환 시스템이 망가지면서 혈액이 다리 아래로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가족력 또한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데요. 부모 중 한 명에게 하지정맥류가 있어도 자녀의 발병률은 크게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환경, 임신, 비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하지정맥류 합병증인데요. 단순히 혈관이 돌출되어 심미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방치하지 않고 적합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지정맥류 중점 진료를 진행하는 의료진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성능 초음파 장비를 갖추었는지, 진단 결과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내게 꼭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산하지정맥류 검사부터 치료에 대해고려해야 할 지점들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만성 진행성 질환, 적기에 치료 필요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39만 7,699명에 달했습니다.

이 질환은 단순히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뿐만 아니라 다리의 통증과 무거운 느낌, 잦은 부종, 야간에 발생하는 근육 경련, 다리 가려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동반되는 다리 통증 또는 피부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데요. 특히 혈관 돌출이 없는 ‘잠복성 하지정맥류’ 환자의 경우,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면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큰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다리 아래 혈액이 오래 정체되면 염증으로 인해 정맥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피부 괴사와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리의 통증과 무거운 느낌, 부종 등의 다리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그리고 치료를 받았음에도 이러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보다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부산하지정맥류 혈과나 초음파 검사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하지정맥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자연적인 회복이 어려운 질환에 속하는데요. 그 때문에 적기에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하며,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를 통해 정맥 순환 시스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돌출되는 외관상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정맥류 원인 혈관은 피부 아래에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검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 혈관(대복재정맥, 소복재정맥)을 혈관 초음파 장비를 통해 관찰하면서 진행됩니다. 환자 서있는 상태에서 원인혈관 부위에 혈관 초음파 탐촉자를 대어 해당 혈관의 크기와 혈액의 흐름, 역류 시간 등을 확인하는데요. 이때 혈액의 역류가 0.5초 이상이라면, 하지정맥류 진단을 내립니다.

하지정맥류 진단과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원인 혈관은 물론, 미세한 혈관의 이상까지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인데요. 부산하지정맥류 검사를 고려 중이시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하지정맥류 치료

고성능 혈관 초음파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뤄진다면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혈액의 역류 시간이 0.5초 이하라면 증상을 완화하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역류 시간이 0.5초 이상이라면 정맥 순환시스템이 망가졌다고 판단되므로, 병든 혈관을 폐쇄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든 혈관을 폐쇄하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2000년대 이후로는 피부 절개 및 인체 부담을 최소화한 최소 침습적 방법이 주로 자리잡아, 무리한 마취나 절개 없이 당일 입퇴원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에는 <레이저 정맥 폐쇄술>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치료법이자, 임상 진료지침상 가장 우선적으로 권하는 열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병든 혈관 내 가느다란 레이저 파이버를 넣은 후 열 에너지를 가해 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인데요. 4세대 초음파 장비의 경우, 치료 부위의 부분 마취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전에 비해 통증, 후유증 등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치료해야 할 혈관에 거품형태의 약물을 주사해 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단독으로 시행하여 하지정맥류를 근본 치료할 수 있으며, 레이저 수술과 병행하여 굵은 혈관부터 미세한 혈관까지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부산하지정맥류 검사와 치료를 고민 중이신가요?

하지정맥류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한다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지만, 방치하는 경우 악화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환자의 증상과 혈관 상태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이 악화하지 않도록 조기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 원문 참조]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