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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피해야 할 3가지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피해야 할 3가지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속 판막이 기능을 상실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판막은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판막이 손상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역류하고

정체하게 됩니다.

이는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하지정맥류로 이어집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이미 하지정맥류에 대한 진단을 받았거나

혹은 치료 후

재발이 걱정되는 분들도 전문 의료진의

진료 및 관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피해야 할 3가지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가족력, 노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 환경, 임신,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혈관이 약한 가족력이나 노화, 임신 등은

불가피한 위험 요인입니다.

반면 직업 환경, 비만, 생활 습관 등은

우리 일상생활 환경과

밀접한 부분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먼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하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다리 아래에 혈액이 정체될 위험이 큽니다.

비만, 과체중 역시 다리에 과한 압력을 가해

혈관 약화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자세,

타이트한 의복 역시 하지 정맥 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거나 혹은

증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자세,

적절한 체중 유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자세 주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 환경은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입니다.

장시간 움직임 없이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종아리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다리의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오래 서서 일하는

승무원, 미용사, 요리사, 마트 및 백화점 판매원,

앉아서 일하는 사무원, 운전 기사 등이 있습니다.

이때는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까치발 운동,

발목 돌리기 운동 등을 시행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꽉 끼는 옷이나 신발 주의!

하지정맥류 환자라면 옷차림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몸에 너무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신경 써야 합니다.

몸에 꽉 끼는 옷하면

스키니진, 레깅스가 대표적인데요.

스키니진은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꽉 달라붙어

몸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복부와 하체를 압박하는 보정 속옷 역시

하지 정맥의 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지나치게 조이는 신발,

특히 겨울에는 롱부츠, 여름에는 레인부츠 등

종아리 전체를 타이트하게 만드는 신발 착용도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찜질방, 사우나, 족욕 등 주의!

많은 분들이 몸에 쌓인 피로를 찜질방이나

사우나, 족욕 등으로 풀어주려고 합니다.

이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동맥 순환에만 해당하며,

하지정맥류 가 있는 분이라면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방, 사우나, 족욕 등은 이미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난 혈관을 확장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데요.

그 때문에 샤워하더라도 가급적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행동으로도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지정맥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괴사,

궤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에서 혈액의 역류 시간이 0.5초 이상으로 확인되면 하지정맥류로 진단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문제의 혈관을 폐쇄하는 하지정맥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 원문 참조]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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