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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강한 질환, 부산 하지정맥류 확인해보세요!



"한 사람의 다리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리 건강뿐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달이죠.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의 건강, 특히 다리 건강을 한 번 더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성인 20~30%에서 나타날 만큼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중장년층의 발병률은 더욱 높은데요. 하지정맥류는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가 아닌 정맥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으로 가족력, 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의 발생 기전과 가족력이 미치는 영향,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이미 생겼다면 자연적인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정맥은 심장에서 멀어진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하체의 정맥은 중력에 맞서 혈액을 끌어올려야 하기에,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역류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이 판막이 손상되거나 기능을 잃게 되면, 혈액이 다리 쪽으로 다시 역류하게 됩니다. 그 결과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바로 하지정맥류라고 합합니다.
무엇보다 이 질환은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고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피부 변색, 피부 괴사 및 궤양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도 유전이 되나요?
부산 하지정맥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자매나 모녀, 모자, 부녀 등 가족이 함께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지정맥류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는 바로 가족력입니다. 정맥벽이나 판막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일상적인 활동이나 체중 부하에도 손상되기 쉬워 조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다면
→ 자녀의 발병 가능성: 아들 약 25%, 딸 약 60% 이상
양쪽 부모 모두 질환이 있다면
→ 자녀의 발병률은 90% 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전적 소인을 가진 경우, 젊은 나이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중장년층이라면 주의하세요
부산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 중에는 중장년층이 단연코 많습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진료 환자 중 50~60대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 환자분들 중에는 하지정맥류가 오래 방치되어 심한 혈관 돌출이 있거나 더 나아가 합병증으로 피부 변색이나 피부 괴사, 궤양이 나타난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는 40대 이후 연령대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또 빠르게 악화합니다.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생리적 변화가 작용합니다.
1. 혈관 탄력 감소
: 노화로 정맥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판막의 기능 약화됩니다.
2. 근육량 감소
: 종아리 근육은 정맥혈을 위쪽으로 밀어올리는 ‘근육 펌프’ 역할을 합니다. 중장년 이후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정맥 속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이 역류하고, 쉽게 혈관이 늘어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원래 다리가 아픈거야...”
늘 다리 통증을 안고도 이렇게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부모님의 다리 건강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해보세요!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단순 피로감으로 느껴지기 쉬워 놓치기 쉽습니다. 아래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세요.
□ 저녁마다 발목, 종아리가 붓는다.
□ 조금만 걷거나 서있어도 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로해진다.
□ 다리에 쑤시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날 때가 있다.
□ 다리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이 관찰된다.
□ 다리에 구불구불한 혈관이 관찰된다.
□ 정강이, 발목 부위가 어둡게 변하고 가려움증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만성 정맥질환! 하지정맥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하지정맥류, 최소 침습적 치료법
하지정맥류는 수천 년 넘게 치료가 이루어져 온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외과적 수술을 통해 문제 혈관을 뽑아내는 치료를 했다면, 오늘날에는 환자의 인체에 부담이 적은 최소 침습적 치료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1. 레이저 정맥 폐쇄술 (EVLT)
정맥 내에 얇은 광섬유를 삽입해 열을 이용해 병든 정맥을 폐쇄하는 방식입니다.
2.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UGFS)
병변 부위에 약제를 주입하여 혈관을 폐쇄시키는 방식으로, 절개나 마취 없이 시행 가능해 고령 환자에게도 적합합니다.
두 방법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는 물론 재발률도 낮추는 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고령, 기저질환자, 정맥성 궤양 환자라면,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단독시행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가족력, 연령,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부산 하지정맥류 병원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단·치료받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은 질환인데요. 무엇보다 가족 중 하지정맥류 병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과 일상 속 관리를 통해 발병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정의 달, 건강한 다리로 가족 모두가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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