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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정맥치료, 지금 당장 어렵다면 이렇게!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하지정맥치료, 지금 당장 어렵다면 이렇게!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붓는데…”“실핏줄이 보이고 피부 아래 혈관이 튀어나와요.”“몇 년 전부터 혈관이 점점 도드라지기 시작했어요.”

여름철은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리의 불편감이나 혈관 돌출 등의 증상을 경험하며 ‘혹시 하지정맥류 아닐까?’ 하고 의심은 하지만, 병원 방문을 계속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하지정맥류는 성인 인구의 20~30%에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불편한 증상을 방치하며 지내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단이나 치료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병기가 악화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입니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피부 궤양, 피부 변색, 혈전성 정맥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개인 사정으로 당장 치료가 어렵다면, 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생활관리 및 보존적 하지정맥류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이렇게 확인하세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판막은 정맥 내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 정상적으로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돕는데요.

노화, 가족력,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생활습관, 임신과 출산, 비만 등의 요인으로 판막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이 아래쪽으로 역류하면서 정체되고, 정맥 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혈관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다리에 푸른 혈관이나 붉은 실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고 저리며 쑤시는 듯한 통증, 부종, 잠잘 때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는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더라도환자가 느끼는 다리의 불편감이 지속될 때는 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 진단과 치료방법

하지정맥류는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피부 아래 하지정맥류 원인혈관(대복재정맥, 소복재정맥)의 혈관 직경, 혈류 흐름, 역류 시간 및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통증이나 전처리 과정이 거의 없으며, 방사선 노출 등 인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 높은 검사가 가능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가 진단되었다면?

병적인 역류가 발생한 혈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해당 혈관을 폐쇄하여 혈액이 다시 건강한 혈액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외과적 수술 (High ligation and stripping): 피부를 절개하여 정맥을 뽑아내는 발거술, 고위결찰술, 정맥류 절제술 등2. 열 치료 (Thermal ablation): 열 에너지를 이용해 문제 혈관을 폐쇄하는 레이저 정맥 폐쇄술, 고주파 수술3. 비열 치료 (Non-thermal ablation): 화학적 요법으로 혈관을 폐쇄하거나 제거하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클라리베인, 베나실 등

각 치료법에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치료해야 할 혈관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 병행하여 치료한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부산하지정맥치료, 당장 어렵다면?

모든 경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리 불편 증상이 있지만 병적인 역류는 없는 경우나,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환경이라면, 질환 예방과 증상 개선을 위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산하지정맥치료에서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정맥순환개선제 복용,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 있습니다.

정맥 순환 개선제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의 과도한 확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혈액의 정체로 발생할 수 있는 염증 생성을 예방하면서 미세혈액의 림프 순환을 도와 다리에 발생하는 통증이나 무거움증, 부종 등의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활용되는 보존적인 치료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입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단계적으로 압박이 가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발과 발목에는 100%, 정강이는 70%, 종아리 위쪽에는 40% 등 단계적 압박을 가해, 다리 아래에서 혈액을 위로 짜올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법은 전문의 진단 및 처방으로 가능합니다. 이외에 걷기 운동, 스트레칭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하지정맥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으나 당장 치료가 어려운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존적 치료법을 우선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므로, 의료진과 함께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건강한 다리를 오래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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