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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겨울날씨 전망, 김장철 겨울철 하지정맥류 관리

우리 사회 모든 이웃의 건강한 다리,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지난주 11월 7일(양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었죠?
입동이 추우면 그해 겨울은 몹시 춥다고 하는데요. 이번 입동, 부산 지역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긴 했지만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
2025년 겨울 날씨는 어떨까요?


해 겨울 전반의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음’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11월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 평년 범위( 7.0~8.2℃)12월 평년과 비슷 (0.5~1.7℃)1월 평년과 비슷 (-1.5~-0.3℃)
최근 10년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11월 8.4℃, 12월 1.1℃, 1월 0.8℃이었습니다.
이는 평년(1991~2020년)과 비교해 11월은 +1.8℃, 12월은 +0.2℃(거의 평년 수준), 1월은 +1.6℃ 높아진 수치인데요.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도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러한 온난화 추세는 △온실가스 농도 증가 △도시화 효과 △북대서양·인도양, 열대 서태평양·북태평양의 고수온이 지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우리나라 입동 풍습, 김장! 하지정맥류 다리건강 주의


양력 11월 7~8일경인 입동 시기, 김장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예로부터 “입동에 담근 김치가 가장 맛있다” 하여, 입동 전후 5일을 ‘맞춤 김장철’로 삼기도 하죠~
그러나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 번에 담그다 보니 몸에 부담이 큰 일이기도 한데요. 특히 쭈그려 앉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무릎·허리뿐 아니라 하지 정맥 순환에도 좋지 않습니다.
하지의 정맥은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종아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심장으로 올라가는데요. 그런데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있을 경우 다리 아래 혈액이 정체되기 쉽습니다. 또한 다리를 과도하게 굽힌 자세는 혈류를 막고 굽혀진 부위에 정맥압을 높여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30분에 한 번씩 어깨, 허리, 다리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한 입동 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주의해야 할 하지정맥류 관리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기준 일교차 10℃ 이상 일수는 11월 평균 17.5일, 겨울철(월별 평균) 14.2~15.2일 수준으로, 환절기뿐 아니라 한겨울에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혈관은 기온이 높아지면 확장되고 낮아지면 수축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겨울철 일교차는 하지정맥류로 이미 약해진 혈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 온열기·찜질·뜨거운 반신욕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만, 높은 온도는 혈관을 확장시켜 하지정맥류 환자라면 이미 약해진 정맥벽에는 추가 부담이 되어 병적 확장과 통증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운 날씨, 운동량이 줄면서 하지의 정맥순환도 둔화되는데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생활요법은 하루 30분 가벼운 걷기입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다리 불편 증상이 있다면 섣부른 민간요법(찜질, 반신욕 등)으로 병을 키우지 마시고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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