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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정맥류 다리 부종 다양한 부종의 종류와 원인

우리 사회 모든 이웃의 건강한 다리,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붓기, 부종...!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가기 쉬운 증상이죠.
하지만 부종은 심장·신장·간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중요 증상일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가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특히 하지정맥류 부종이 동반된 경우, 혈관 돌출이 눈에 잘 띄지 않아 하지정맥류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이 시간, 부산 흉부외과에서 부종의 종류와 원인, 하지정맥류 부종의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종의 종류와 원인
부종은 우리 몸의 조직 사이에 체액이 과도하게 고여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 몸에 물이 고이는 현상인데요. 혈액 속의 물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오거나 빠져나온 물이 고인 경우를 말합니다.
단순 부종일까? 질환일까?


부종은 짠 음식을 먹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식, 호르몬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죠. 이 경우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으로 휴식하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단순 부종(생리적 부종)은 일상에서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부종을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
앞서 부종을 혈액 속의 물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오거나, 빠져나온 물이 회수되지 못하고 고인 경우를 뜻한다고 설명드렸는데요.
병적인 부종은 물을 회수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1. 심장 질환 : 심장 기능이 떨어질 경우, 혈액을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약화되어 다리 부종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체중 증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신장 질환 : 단백질 손실, 수분 조절 장애로 체액을 잡아두지 못해 아침에 눈 주위를 비롯해 얼굴, 상지, 하지 등 전신 부종이 나타납니다. 이때 소변량 감소, 단백뇨 및 혈압 상승, 체중 증가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3. 간 질환 : 간경화, 간 기능 저하로 혈중 알부민이 줄어 혈관 내 삼투압이 저하되면서 복수와 복부 팽만과 함께 다리 부종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황달,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4. 갑상샘 기능 저하증 : 갑상샘 호르몬 부족으로 조직 내 점액질이 축적되면서 점액부종이 나타나는데 이때 얼굴, 눈꺼풀 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정맥순환 장애(하지정맥류) : 정맥 혈액이 역류로 정맥압이 상승하면서 모세혈관에서 체액이 빠져나와 조직에 축적되어 다리 특히 발목, 종아리 중심의 부종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림프관 절제, 방사선 치료, 감염 외상 후 림프순환 장애로 인한 부종,
고혈압 약이나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약물로 인해 다리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주요 증상 부종, 3기 이상에서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 등의 손상으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반대 방향인 다리 아래로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혈액의 역류와 정체가 지속되면 정맥 내 압력이 점점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 결과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피부 겉면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이 보이기도 하고, 커진 혈관이 인근 신경과 근육을 압박하면서 다리 통증, 야간 근육경련, 피로감 등 여러 가지 다리 불편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잘 나타나는 증상이 ‘부종’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다리 부종이지만, 하지정맥류 진행 단계(CEAP 분류 기준) 1~6기 중 3기(C3) 이상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임상 소견입니다. 즉, 단순히 혈관이 튀어나오는 2기(C2) 보다 더 진행된 단계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정맥 내 압력이 계속 높아지면, 그 압력에 밀려 혈관 밖으로 체액이 빠져나오고
회수되지 못한 체액이 조직 사이에 고이면서 눈에 보이는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부종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 활동을 마친 오후, 저녁에 발목, 종아리가 퉁퉁 붓는다. -아침에는 괜찮았던 신발이 오후가 되면 꽉 끼는 느낌이 들거나 양말 자국이 깊게 패인다. -많이 걷거나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다리가 쉽게 무거워진다.
이러한 다리 부종이 지속된다면 단순 피로나 체중 증가의 문제가 아닌
정맥순환 장애, 하지정맥류가 상당히 진행된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로 진단합니다.

하지 부종이 있는 분 중에는 겉으로 혈관 돌출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하지정맥류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실핏줄이 비쳐 보이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미용적 문제를 넘어,혈액이 역류하는 ‘정맥 순환 장애’입니다.
따라서 겉으로 보이는 혈관이 없더라도 다리 부종을 비롯해, 다리 통증, 무거움증, 야간 근육경련,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면,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통증이나 특별한 준비가 거의 필요 없고, 방사선 노출도 없어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검사와 동시에 화면을 보며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내 다리 정맥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사 시, 보통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대복재정맥, 소복재정맥 부위에 초음파 탐촉자를 댄 뒤, 해당 혈관의 굵기와 혈액의 흐름, 역류 시간을 차근차근 확인하는데요. 이때 정맥 안에서 혈액의 역류가 0.5초 이상 지속되면 하지정맥류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후 환자가 인지하는 증상,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1대1 맞춤 치료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부종,
단순 피로나 체질 탁으로 돌리고 넘기기 쉬운 증상이지만
여러 내장 질환부터 하지정맥류와 같은 정맥 순환 장애까지,
여러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마다 반복되는 발목·종아리 부종, 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 밤에 쥐가 자주 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을 찾아 다리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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