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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 첫 치료 보다 중요한 이유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 첫 치료 보다 중요한 이유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평생 건강하게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입니다.

저희 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하지정맥류 하나만을 중점 진료해 왔습니다. 2009년부터는 레이저 수술과 주사치료를 병행하는 레다스 응용 치료법과 장기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치료 이후의 재발 가능성까지 관리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한 번 치료하면 끝"이라고 생각해 치료 후 관리가 이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난 뒤 재발로 고민하는 분들도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두 번, 세 번 재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13년 재발·재수술 케이스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재수술 클리닉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발에 집중해 장기검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발 케이스의 원인을 분석하며 그에 맞는 치료를 운영하며 임상경험을 쌓아온 것인데요.

수많은 재발 케이스를 접하며 발견한 분명한 사실 하나는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첫 치료 보다 어렵다"는 것입니다. 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과 함께 하지정맥류 재발과 첫 치료보다 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이유, 재수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왜 재발할까?

불과 10년 전만해도 '하지정맥류는 한 번 치료하면 재발하지 않는다'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고 그중 적지 않는 분들 재발을 경험하는 사례를 직접 경험 또는 전해들으면서, 이제는 '하지정맥류는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제대로 된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2022년 유럽 임상진료지침은 재발의 원인을 크게 5가지로 정리합니다.

1. 부정확한 진단

2. 불충분한 치료

3. 신생혈관 생성

4. 혈관 재개통(재관통)

5. 정상적이었던 혈관의 병적 진행

과거에는 치료가 잘못되어 재발하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현재 의료기술과 초음파 장비가 발달하면서 신생혈관 생성과 재개통처럼 치료 이후에 생길 수 있는 변화가 재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조직이 손상되면 회복하려는 생물학적 특성 때문인데요.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환경, 비만 등의 요인이 겹치면 재발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재발 원인과 예방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재발한 하지정맥류, 왜 치료가 더 어려울까?

하지정맥류가 재발한 경우 첫 치료보다 고난도의 의술이 요구됩니다.

잔가지 형태로 발달하는 혈관

관통정맥에서의 역류

과거 수술 부위 고려

먼저,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잔가지 형태로 발달하기 때문에 보다 면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진단입니다. 재발 가능성을 추적 관찰하기 위한 장기검진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역류까지 확인해야 하므로, 보다 정밀한 혈관 초음파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관통정맥 입니다. 관통정맥은 표재정맥(피부 가까운 정맥)과 심부정맥(근육 속 깊은 정맥)을 이어주는 연결 혈관입니다. 사타구니에서 발목까지 길게 이어지는 ‘세로 혈관’이라기보다, 두 혈관계를 가로로 연결하는 비교적 짧은 혈관에 가깝습니다.

관통정맥은 재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주행 위치와 방향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는 과거 수술도 재수술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이미 수술을 받은 상태에서는 같은 부위를 절개하는 것은 인체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베나실(의료용 접착제) 치료를 받았다면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성분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재발한 하지정맥류,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 시에는 혈관의 형태, 첫 수술 시의 흉터 조직, 인체의 부담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재수술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UGFS)입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 혈관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를 주입하여 혈관을 폐쇄하는 방식으로, 피부 절개나 마취 없이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어 재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의 굵기와 깊이에 따라 약물의 농도와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잔가지 형태로 발달한 재발성 하지정맥류 치료에 적합합니다.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재발성 정맥류뿐 아니라 정맥성 궤양, 정맥 기형, 고령, 기저질환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치료법입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역시 의료기술 재평가보고서를 통해 해당 치료법을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하지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재수술 후 관리도 중요

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 후에도 꾸준한 생활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하지정맥류 가족력(유전)이 심하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면 재발 고위험군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두 번, 세 번 재발을 경험하는 케이스도 있는 만큼 치료 후 관리는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활 수 있는 관리로 가장 먼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정 체중 유지 입니다. 체중이 늘면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걷기·수영 등 하체 순환을 돕는 규칙적 운동과 다리 스트레칭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오래 서 있거나 다리를 움직이지 않은 채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하지정맥류재수술 의료기관에서 강조드리는 핵심은, 치료 후에도 의료적 차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재발성 정맥류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잔가지 형태로 발달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재발 가능성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받듯이 1~3년에 한 번씩 혈관 초음파 검사로 재발 가능성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진을 통해 비정상적인 혈관의 흐름이 관찰될 때는 혈관이 병적으로 악화되기 전 단계이므로, 외래에서 비수술적 주사치료인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통해 예방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재발이 두려워 치료를 미루고 있다면

재발을 한 번 겪으면 치료 자체가 겁나고 회의감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방치할수록 악화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재수술(재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정기 검진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부담은 줄이면서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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