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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by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 · 네이버 원문

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부산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입니다.

낮 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다리가 쑤시듯 아프고 부으며,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깨는 증상이 잦아지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때는 정맥 순환 장애인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특히 심해지는 부산다리통증의 주된 원인이자 대표적인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부산다리통증 원인, 하지정맥류

여름철 유독 다리가 불편하면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보다”라거나, “열대야 때문에 깊이 잠들지 못해 피곤한 탓”이라며 가볍게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쉬었는데도 다리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지정맥류가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부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이 손상되거나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혈관 질환입니다.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리 아래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사진 2
하지정맥류 증상

늘어난 혈관은 다리 피부 표면 위로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거나, 푸른 혈관 비침, 실핏줄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개인의 피하 지방 분포나 근육량, 혈관 위치 등에 따라 늘어난 혈관이 피부 아래에 숨은 경우, 외관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여도 다리가 무겁고 쉽게 부으며, 밤에 잠을 잘 때 쥐가 나거나 저림, 만성적인 피로감 등으로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는?
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사진 3
여름철 하지정맥류 심해지는 이유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철이 되면 유독 부산다리통증 이나 부종, 저림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여름에 다리 불편감이 악화되는 주된 원인은 기온 상승에 따른 체내 혈관 확장 때문입니다.

여름철 외부 기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 표면과 가까운 혈관들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키는데요. 이 과정에서 정맥 혈관도 함께 늘어나며 혈액의 역류 현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미 하지정맥류로 정맥 판막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라면 늘어난 혈관으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갑작스럽게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거나 장시간 걷는 경우, 직업 특성상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환경도 정맥 순환을 방해하여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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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할수록 병이 진행되는 하지정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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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진단_혈관 초음파 검사

부산다리통증 과 무거운 느낌, 부종, 야간 근육 경련 등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맥 내부의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혈관의 위치와 크기, 혈액이 흐르는 방향과 역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하지정맥류 진단의 기본이 되는 검사인데요.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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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_여름철 다리 건강 지키기

검사상 혈액의 역류가 관찰되지 않고 환자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정맥순환 개선제 복용이나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생활습관 교정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판막 손상으로 인한 혈액 역류가 확인되고, 그 역류 시간이 0.5초 이상 지속된다면 병적 역류가 발생한 하지정맥류로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자연 회복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진단 후에는 문제가 되는 혈관을 폐쇄하고 건강한 다른 혈관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열을 이용해 혈관을 폐쇄하는 레이저 정맥 폐쇄술이나 초음파를 보며 경화제를 주입하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 경화요법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두 치료법 모두 피부 절개 없는 최소 침습적 치료로, 치료 직후 보행 및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부산다리통증 유독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 사진 7

여름철 부산다리통증,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하지정맥류는 치료해야 할 질환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Q. 겉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데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개인의 피하 지방이나 근육량, 혈관 위치에 따라 늘어난 혈관이 피부 아래 숨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관상 증상 없이 다리 무거움, 부종, 저림 등의 증상만 나타날 수 있으니 지속된다면 혈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Q. 하지정맥류는 왜 특히 여름에 더 심해지나요?

A.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이 확장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혈액의 역류가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Q. 하지정맥류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A. 혈관 초음파 검사로 정맥의 위치와 크기, 혈액의 흐름 및 역류 시간을 확인합니다. 역류가 0.5초 이상 지속되면 병적 역류가 있는 하지정맥류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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